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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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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프랑스 파리 현지에서 2024 파리 패럴림픽 한국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한다.

문체부는 28일 "유인촌 장관은 8월27일부터 31일까지 2024 파리 패럴림픽 현장에서 정부를 대표해 한국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단을 응원하고 장애인 스포츠 국제 교류를 이어간다"고 전했다.

지난 27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에 도착한 유 장관은 28일 파리 패럴림픽 개회식과 개회식 전 프랑스 정부가 주최하는 스포츠 장관 연회에 참석한다.

또한 선수촌과 경기장을 직접 찾아 한국 선수단의 패럴림픽 여정을 응원한다. 대회 경기가 열리는 첫날인 29일 수영 남자 접영 100m, 여자 접영 100m, 남자 평영 50m 예선과 보치아 남자 개인 경기를 관람한다.

30일에는 배드민턴 남녀 단식과 남녀 복식 경기를 관전하고, 31일에는 태권도 남자 80㎏급 경기와 탁구 남자 복식 경기를 보며 응원할 예정이다.

유 장관은 선수촌도 방문해 선수단 상황실과 의·과학실, 선수 식당 등을 살펴보고 선수단 관계자와 식사를 함께하며 애로 사항을 확인한다.

아울러 파리 패럴림픽 '파라 팀 코리아하우스'를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를 격려한다. 2008년 베이징 패럴림픽부터 운영한 ‘파라 팀 코리아하우스’는 한국 선수단 지원과 문화 홍보, 스포츠 외교 거점으로 활용되고 있다.

유 장관은 파리 패럴림픽을 계기로 한국 장애인 체육의 국제적 위상을 확대하는 스포츠 외교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30일 앤드류 파슨스 국제장애인올림픽위원회 집행위원장을 비롯해 각국의 장애인올림픽위원회(NPC) 위원장을 만나 '2025 국제장애인올림픽위원회' 정기총회의 한국 개최와 한국 장애인 체육을 알리고 각국의 장애인 체육 현안 등을 청취할 예정이다.

더욱이 '대한민국의 밤' 행사에도 참석해 전 세계 장애인 스포츠를 교류하고 결속하는 패럴림픽의 역할을 강조하면서 각국의 모든 선수가 부상 없이 대회에서 선전하기를 기원한다.

29일에는 파리 패럴림픽 ‘프랑스하우스’를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한국과 프랑스 양국의 스포츠 교류 확대를 논의한다.

유 장관은 "지난 4년 동안 힘든 훈련 과정을 견디며 국가대표라는 이름 아래 묵묵히 구슬땀을 흘린 선수들의 노력을 잘 알고 있다. 힘찬 발걸음과 성취는 선수 개인에게도 무한한 영광이지만, 대한민국의 영광이기도 하다"라며 "선수단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펼치고 건강하게 경기를 마치기를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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