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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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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연일 관중 신기록을 써내려가고 있는 프로야구가 900만 관중 달성을 앞두고 있다.

2024 KBO리그는 27일까지 605경기를 치르며 누적관중 893만1345명을 기록했다. 900만 관중까지는 6만8655명만 남겨뒀다.

무더운 날씨에도 8월 103경기에서 평균 관중 1만5470명이 입장해 식지 않은 열기를 이어가는 중이다.

100만 관중을 넘긴 구단도 연이어 나오고 있다.

지난 8일 두산 베어스가 홈 58경기를 치른 시점에 100만 관중을 넘겼으며, 이어 삼성 라이온즈도 홈 58경기를 치른 시점인 지난 14일 100만 관중을 돌파했다.

지난 16일 100만 관중을 넘긴 LG 트윈스는 홈 경기 수 기준, 53경기로 가장 적은 경기 수로 100만 관중을 달성했다. KIA 타이거즈 역시 주중 100만 관중 달성이 유력하다.

SSG 랜더스도 95만1776명을 동원해 100만 관중을 앞두고 있고, 롯데 자이언츠는 홈 55경기를 치른 현재 91만2431명을 기록하고 있어 6개 구단이 시즌 100만 관중을 넘길 수 있을 전망이다.



전체 매진 경기 수는 169경기로, 진행 경기 수의 27.9%에서 경기장이 가득 찼다. 한화 이글스가 홈 62경기 중 41경기를 매진 시켰으며, 두산, KIA, 삼성이 나란히 21차례 만원 관중을 기록했다. LG가 18차례, 키움 히어로즈가 14차례로 뒤를 이었다.

평균 관중은 LG가 1만8983명으로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이어 두산이 1만7771명, 삼성 1만7672명, KIA 1만7018명으로 평균 1만7000명을 넘는 평균 관중을 기록 중인 것을 비롯해 모든 구단이 평균 1만 명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올 시즌 KBO리그는 115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2017시즌 작성한 840만688명의 종전 최다 관중 기록을 일찌감치 넘어선 가운데 올해 관중 몰이가 어디까지 이어질 지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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