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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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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의 공격수 해리 케인이 유럽 프로축구 최고의 골잡이에게 수상하는 유러피언 골든슈를 거머쥐었다.

케인은 28일(한국시각) 독일 뮌헨의 홈구장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2023~2024시즌 유러피언 골든슈를 수상했다.

유러피언 골든슈는 유럽 각국 최상위 리그에서 가장 많은 득점을 터뜨린 선수 중 리그별 수준 차이를 반영해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선수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지난 시즌 케인은 독일 분데스리가에 데뷔해 리그 32경기 동안 36골을 터뜨리며 세계 최정상급 결정력을 뽐냈다.

그는 뮌헨의 전설인 게르트 뮐러(1969-70시즌 38골·1971-72시즌 40골),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2020-21시즌 41골·2021-22시즌 35골)에 이어 뮌헨 소속으로 세 번째 유러피언 골든슈를 손에 넣었다.

케인은 "뮌헨 이적은 내 인생에서 가장 좋은 결정 중 하나다. 구단과 동료들에게 감사하다. 이 상은 모두를 위한 것이다. 여러분들이 없었다면 여기 있지 못했을 것이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항상 더 높은 수준에서 축구하는 게 내 꿈이었다. 뮌헨은 세계 최고의 클럽 중 하나다. 나는 새로운 시즌을 기대하고 있으며 새로운 에너지를 느낀다"고도 덧붙였다.

그러면서 "지난 시즌처럼 활약하고 싶지만 중요한 건 우승 트로피를 차지하는 것이다. 우리는 팀으로서 성공을 이루고 싶다"며 메이저 대회 우승을 향한 각오를 밝혔다.

지난해 여름 케인은 손흥민과 함께 활약했던 토트넘 홋스퍼(잉글랜드)를 떠나 뮌헨으로 이적해 커리어 첫 우승을 위해 노렸지만 실패했다.

무관에 그친 케인과 뮌헨은 2024~2025시즌 다시 챔피언으로 등극하기 위한 여정을 시작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triker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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