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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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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어깨 부상으로 이탈한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곧 복귀할 전망이다.

메이저리그(MLB)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29일(한국시각) 김하성이 팀의 세인트루이스 원정에 합류해 캐치볼과 수비 훈련을 했다고 전했다.

다만 유격수로 송구와 수비 훈련을 소화하지는 못했다고 설명했다.

김하성은 지난 19일 콜로라도 로키스전에서 안타를 치고 출루한 뒤 상대 견제에 1루로 귀루하는 과정에서 오른 어깨를 다쳤다. 곧바로 교체된 그는 정밀 검진에서 어깨 염증 진단을 받았다.

큰 부상은 아니지만 구단은 김하성을 열흘 짜리 부상자명단(IL)에 올려 확실히 회복을 하고 돌아올 수 있도록 했다. IL 등재 날짜는 20일로 소급적용됐다.

컨디션을 회복하고 있는 김하성은 전날 선수단에 합류해 가벼운 캐치볼을 시작했다.

마이크 실트 샌디에이고 감독에 따르면 이날은 배팅 케이지에서 몇 차례 스윙을 하기도 했다.

MLB닷컴은 "실트 감독은 김하성의 복귀 일정을 밝히지 않았지만 9월 2일 로스터가 28명으로 확대되면 김하성을 등록할 가능성이 있다"고 짚었다.

한편, 김하성은 올 시즌 121경기에서 타율 0.233, 11홈런 47타점 60득점 22도루를 작성했다. 부상 이탈 전 7경기에서는 타율 0.409(22타수 9안타), 1홈런 3타점으로 좋은 감을 뽐내고 있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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