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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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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대한장애인체육회는 2024 파리 패럴림픽이 진행 중인 프랑스 파리에서 '대한민국의 밤' 행사를 열었다.

장애인체육회는 30일(현지시각) 파리 르 데르니에 에타쥬에서 '대한민국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장,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 국민의힘 나경원 국회의원, 주프랑스 대한민국대사관 최재철 대사, 배동현 선수단장,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앤드루 파슨스 위원장, IPC 정재준 집행위원, 아시아패럴림픽위원회(APC) 마지드 라시드 위원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배동현 선수단장은 "한국은 1988년 서울 패럴림픽, 2018년 평창 동계패럴림픽 등 최대의 장애인스포츠 이벤트 개최를 통해 국내 장애인스포츠 발전을 넘어 전 세계 패럴림픽 무브먼트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 세계 장애인스포츠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 2025년 서울에서 열리는 IPC 정기총회에서 여러분 모두를 다시 뵙기를 고대한다"고 환영사를 전했다.

파슨스 위원장은 "전 세계 패럴림픽 무브먼트는 대한장애인체육회의 도움 없이는 발전할 수 없었다. 우리는 모두 하나의 가족이다. 의미 있는 공간에서 뜻깊은 자리를 만들어준 대한장애인체육회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했다.

유인촌 장관은 "2008년 베이징 패럴림픽 이후 16년 만에 패럴림픽을 와보니 전 세계 장애인스포츠가 얼마나 발전했는지 느낄 수 있었다. 파리 패럴림픽 기간 동안 장애인스포츠와 함께 K-컬쳐와 K-팝 등 한국 문화의 진수를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나경원 의원은 "7년 전 IPC 집행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한계가 없는 듯 매번 자신을 뛰어 넘는 선수들의 모습을 보며 큰 용기와 감동을 얻었다. 앞으로도 스포츠를 통해 함께 발전해 나가는 미래,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저도 힘을 보태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행사에는 뷰티플 마인드 앙상블의 공연이 세계 각국 참석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장애인, 비장애인 통합 오케스트라로 구성된 뷰티플마인드 앙상블은 아리랑판타지, 아름다운 세상, 신노래가락 등의 공연을 선보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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