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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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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튼의 황희찬이 노팅엄 포레스트전에서 시즌 마수걸이 득점에 도전한다.

울버햄튼은 31일 오후 11시(한국시각) 영국 노팅엄의 시티 그라운드에서 노팅엄과의 '2024~2025시즌 EPL' 3라운드에 나선다.

개막 이후 강호와의 연이은 맞대결에서 무릎을 꿇은 울버햄튼이다.

1라운드 아스널(0-2 패)과의 원정 경기, 2라운드 첼시(2-6 패)와의 홈 경기 모두 패배했다.

특히 첼시전은 전반전 치열한 접전에도 불구하고 후반전 연거푸 실점을 내주며 무너졌다.

울버햄튼은 잉글랜드 카라바오컵(리그컵) 2라운드 번리전(2-0 승)을 통해 끌어올린 자신감을 리그에서 이어가려 한다.

늑대 군단의 기대주는 황희찬이다.

2023~2024시즌 황희찬은 울버햄튼에서 맞이한 3번째 시즌에서 리그 12골 3도움을 기록하며 주포로 발돋움했다.

개막 직전 훌렌 로페테기 감독 대신 브루노 라즈 감독이 부임하고, 시즌 중간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 따른 공백이 발생한 와중에도 달성한 두 자릿수 공격포인트다.

특히 최전방 파트너 페드로 네투가 올여름 첼시로 이적하면서 황희찬의 어깨가 더욱 무거워진 상황이다.

앞선 두 경기 황희찬은 모두 선발로 출전했지만 골 사냥에 실패했다.

새로 합류한 예르겐 스트란드 라르센이 최전방을 지키는 가운데 오른쪽 윙포워드로 나섰지만 위협적인 슈팅은 없었다.

황희찬 결정력이 울버햄튼 승리로 직결되는 만큼 마수걸이 골이 언제 터지느냐가 중요하다.

울버햄튼 지역 매체 '몰리뉴 뉴스'는 올 시즌 울버햄튼 베스트 11로 라르센, 황희찬, 마테우스 쿠냐, 카를로스 포브스가 공격진을 구성할 거라 전망했다.

개막에 앞서 황희찬은 "할 수 있는 만큼 최고의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전 시즌보다 잘하고 싶은 마음은 당연하다. 부담이 될 수도 있지만 당연히 해왔던 것"이라고 각오했다.

그러면서 "EPL은 계약 기간이 많이 남았다고 계속 있을 수 있는 리그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EPL에서 최대한 오래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며 뛰고 싶은 마음이 크다"고도 전했다.

황희찬은 노팅엄 원정에서 시즌 첫 골에 도전한 다음 귀국해 홍명보호에 합류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atriker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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