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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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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강윤석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에서 생애 첫 우승 기회를 잡았다.

강윤석은 31일 경남 양산시 에이원 컨트리클럽(파72)에서 펼쳐진 KPGA 투어 렉서스 마스터즈(총상금 10억원) 3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쳤다.

이로써 중간 합계 13언더파 203타로 선두에 올라섰다.

2012년 KPGA 투어에 데뷔한 강윤석은 우승과는 거리가 먼 무명 선수다. 2020년에는 시드를 잃어 2부투어로 내려가기도 했다.

개인 최고 성적은 2022년 SK텔레콤 준우승이다.

올해 상금랭킹도 89위(3272만원)로 시드 유지가 불투명한 상태다.

강윤석은 "여전히 떨리고 긴장된다"면서 "하루 이틀 잘 하다가 성적이 떨어진 적도 있다. 오늘도 긴장됐다. 예전에도 긴장하면 그걸 떨쳐내려고 했는데, 이젠 긴장을 인정하고 받아들인다. 이런 점이 변화됐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어 "멘탈적인 문제 말고 가끔 무모하게 플레이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부분을 조심해야 할 것 같다. 차분하게 플레이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시즌이 끝나고 입대하는 김한별은 3타를 줄이며 이승택 등과 공동 2위로 최종 라운드에 나선다.

1~2라운드 선두였던 이태희도 1타를 잃었지만, 최종라운드에서 역전 우승을 노린다.

5위에는 김우현(10언더파 206타)이 자리했다.

상금랭킹 1위 김민규는 공동 41위(3언더파 213타)로 추락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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