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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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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앙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활약 중인 미드필더 이강인이 8월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고 구단과 팬들로부터 인정받았다.

PSG는 지난달 31일(한국시각) 구단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강인의 르아르브전 득점이 8월 이달의 골로 선정됐다고 알렸다.

이강인은 브래들리 바르콜라(이상 르아브르전), 마르코 아센시오, 워렌 자이르-에미리(이상 몽펠리에전) 등과 경쟁해 팬 투표 40.7%(2641명 투표)를 받고 8월 이달의 골 주인공에 이름을 올렸다.

이강인은 지난달 17일 르아브르와의 '2024~2025 리그앙' 1라운드 개막전에서 선제골을 기록하며 팀의 4-1 대승에 크게 기여했다.

이강인은 전반 시작 3분 만에 왼발 감아차기 슈팅으로 상대 골망을 갈랐다.

이번 시즌 리그앙 전체 첫 골로 기록된 이 골은 리그 역사상 두 번째 빠른 개막전 득점으로 기록됐다.

이강인은 2분4초 만에 첫 골을 기록, 지난 2009년 8월 마르세유의 마마두 니앙이 그르노블을 상대로 1분42초 만에 넣은 골 이후 가장 빠른 개막전 득점이라고 한다.


이어 이강인은 지난달 24일 몽펠리에전에서도 후반 37분 팀의 6-0 승리에 쐐기를 박는 득점을 기록했다.

2경기 연속 골을 넣은 이강인은 PSG 팬들로부터 8월 최고의 선수로 선정됐다.

PSG 팬 사이트인 'PSG 노 리미트'는 1일 이강인이 8월 이달의 선수로 뽑혔다고 알렸다.

팬들로부터 인정을 받은 터라 그 의미는 배가 됐다.

한편 이강인은 오는 2일 오전 3시45분 릴과의 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또 한 번의 공격포인트 적립에 도전한다.

이강인은 릴전 이후에는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홍명보호는 오는 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팔레스타인과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1차전을 치른다.

이후 10일 오만으로 옮겨 오만과 2차전을 소화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wlsduq1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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