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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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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이경훈을 비롯한 한국 선수들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가을 시리즈' 첫 대회에서 고전했다.

이경훈은 13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내파의 실버라도 리조트 노스코스(파72)에서 열리는 프로코어 챔피언십(총상금 600만 달러·약 80억 4000만원) 1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3개, 보기 2개에 더블보기를 무려 4개나 범하며 5오버파 77타를 쳤다.

이경훈은 총 144명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1라운드를 141위로 마치며 2라운드 컷 탈락 위기를 맞았다.

그가 2라운드에서 60위권까지 순위를 끌어올리지 못할 경우 대회를 조기 마감하게 된다.

지난해 이 대회 준우승자인 김성현 역시 대회 첫날 다소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김성현은 이날 버디 4개와 보기 4개를 묶어 이븐파 72타를 기록했다.

1라운드 공동 81위에 올라 역시 2라운드 선전을 기대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한국 선수들 중 가장 높은 순위에 오른 것은 배상문이다. 배상문은 1라운드 공동 53위로 대회를 시작했다.

배상문은 이날 1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1개, 보기 2개를 묶어 1언더파 71타를 쳤다.


1라운드 선두엔 한국계 미국인 데이비드 립스키가 이름을 올렸다.

그는 이날 보기는 1개만 범한 채 버디를 무려 8개나 잡으며 7언더파 65타를 기록했다.

단독 선두에 오른 립스키에 이어 마틴 레어드(영국)와 패튼 키자이어(미국)가 한 타 차로 추격하고 있다.

프로코어 챔피언십 디펜딩 챔피언 사히스 시갈라(미국)는 3언더파 69타로 공동 22위에 자리했다.

프로코어 챔피언십은 PGA 투어 가을 시리즈 8개 대회의 시작으로, 시리즈 결과를 통해 2025년 출전 자격을 유지할 상위 125명의 선수를 확정하게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da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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