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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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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배상문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프로코어 챔피언십'(총상금 600만 달러·약 80억 4000만원)에서 아쉬운 마무리를 보였다.

배상문은 16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내파의 실버라도 리조트 노스코스(파72)에서 펼쳐진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3개에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1오버파 73타를 쳤다.

전날 3라운드에서 4타를 줄이며 50위권에서 20위권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던 배상문은 최종 라운드에서 오히려 타수를 잃으며 순위 하락을 면치 못했다.

특히 마지막 18번 홀에서 범한 더블보기가 아쉬웠다.

최종 합계 6언더파 282타를 기록한 배상문은 공동 37위로 대회를 마쳤다.

이번 대회에 함께 나선 이경훈과 지난해 이 대회 준우승자인 김성현은 2라운드에서 컷 탈락했다.


리더보드 최상단에는 최종 합계 20언더파 268타를 기록한 패튼 키자이어(미국)가 자리했다.

키자이어는 2위를 무려 5타 차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키자이어에 뒤를 이어 2위에는 한국계 미국인 데이비드 립스키가 이름을 올렸다.

프로코어 챔피언십은 2024시즌 PGA 투어 가을 시리즈의 첫 대회로, 가을 시리즈 8개 대회를 통해 다음 시즌 출전권 확보를 위한 경쟁이 펼쳐진다.

페덱스컵 순위 공동 231위로 월요 예선을 통해 프로코어 챔피언십에 나섰던 배상문은 이번 대회 기록을 통해 순위를 21위 끌어올려 210위에 이름을 올렸다.

배상문은 8번의 가을 시리즈 경기를 마친 뒤 페덱스컵 순위 125위 안에 들어야 다음 시즌 PGA 투어 출전권을 따낼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da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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