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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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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한국 남자 축구 국가대표 미드필더 황인범(28)이 네덜란드 프로축구 에레디비시 페예노르트 출전을 위한 서류 작업까지 모두 마쳤다.

페예노르트는 17일(한국시각)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황인범이 페예노르트에서 뛸 수 있는 자격을 갖췄다"고 밝혔다.

황인범은 지난 3일 세르비아 강호 즈베즈다를 떠나 네덜란드 명문 페예노르트로 이적했다.

2028년까지 총 4년 계약을 체결한 그는 이적 직후 9월 A매치 소집을 위해 데뷔전을 갖지 못했다.

9월 A매치가 끝난 이후에도 거주 및 워크퍼밋 등 서류 작업이 완전히 마무리되지 않아 그라운드를 누빌 수 없었다.

다행히 마지막 서류 작업까지 모두 마무리되면서 완전한 페예노르트 선수가 됐다.

페예노르트 측은 "황인범은 (현지시각으로) 목요일 예정된 레버쿠젠(독일)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경기에서 데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UCL 무대는) 황인범이 전 소속팀에서 여러 차례 활동했던 대회"라며 황인범의 UCL을 통해 페예노르트 데뷔전을 치를 거로 시사했다.

황인범이 레버쿠젠전을 누빈다면 첫 경기와 홈 데뷔전을 동시에 소화할 전망이다.

쉽지 않은 상대다. 레버쿠젠은 지난 시즌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무패우승을 달성한 강호다.

황인범이 맹활약해 승리까지 닿을 수 있을지 관심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wlsduq1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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