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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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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루이스 캄포스 파리 생제르맹(PSG·프랑스) 단장이 바르셀로나(스페인) 유망주 라민 야말 영입설에 대해 답변하며 이강인을 언급했다.

프랑스 매체 'PSG 토크'는 17일(한국시각) "PSG가 킬리안 음바페 후계자로 야말을 주시하고 있다는 소문이 돌았지만 진지한 협상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캄포스 단장은 이번 주 야말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캄포스 단장은 "PSG와 연결된 모든 선수가 영입된다면 포지션마다 스타 플레이어 5명을 둘 수 있을 것"이라고 반박한 뒤 "물론 나는 야말을 좋아하지만, 우스만 뎀벨레, 마르코 아센시오, 이강인 등 풍부한 재능을 지닌 환상적인 선수들이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야말은 훌륭한 선수이고 그가 뛰는 걸 보는 건 매우 기쁘다. 하지만 PSG는 같은 포지션에 있는 선수들에 매우 만족한다"며 라말 영입 가능성을 일축했다.

올여름 PSG는 세계 정상급 공격수 음바페를 떠나보내며 위기를 맞았다.

음바페 존재감에 걸맞은 선수가 대체 영입되진 않았지만 걱정은 기우였다.

전방과 중원을 가리지 않고 맹활약 중인 이강인도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이강인은 1라운드 르아브르전(4-1 승) 당시 '2024~2025시즌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앙' 개막 축포를 쐈고, 2라운드 몽펠리에전(6-0 승) 당시 2경기 연속골을 뽑았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을 다녀온 뒤 올 시즌 처음 풀타임을 소화했다.

지난 15일 이강인은 4라운드 브레스트전(3-1 승) 동안 오른쪽 측면 미드필더로 선발 출격해 공격을 이끌었다.

비록 목표했던 득점과 도움은 기록하지 못했지만 번뜩이는 패스와 부드러운 탈압박을 여과 없이 선보였다.

이강인은 워렌 자이르 에머리와 비티냐가 부상으로 이탈한 악재를 딛고 엔리케 감독 믿음에 부응했다.

다음 무대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다.

PSG는 오는 19일 오전 4시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지로나(스페인)와 '2024~2025시즌 UCL' 리그 페이즈 1차전을 치르며, 이강인은 선발 출전과 공격포인트 사냥을 노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hatriker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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