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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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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유해란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크로거 퀸 시티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 3라운드에서 선두에 4타 뒤진 공동 4위에 올랐다.

유해란은 22일(한국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메인빌의 TPC 리버스 벤드(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3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쳤다.

이로써 사흘 합계 12언더파 204타가 된 유해란은 알반 발렌수엘라(스위스)와 함께 공동 4위에 자리했다.

전날 단독 3위에서 내려온 유해란은 단독 선두(16언더파 200타)인 지노 티띠꾼(태국)과 4타 차가 됐다.

2타 차 단독 2위에는 교포 선수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이름을 올렸다. 3위는 13언더파 203타인 류옌(중국)이다.

이달 초 FM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유해란은 시즌 2승이자, 투어 통산 3승에 도전한다.

이밖에 장효준이 공동 6위(11언더파 205타)에 올랐다.

또 김아린과 김세영은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르다(미국) 등과 함께 공동 11위(10언더파 206타)로 4라운드를 시작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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