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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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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스위스 프로축구 슈퍼리그 그라스호퍼 클럽 취리히에서 뛰는 장신 공격수 이영준이 리그 2호골로 팀을 패배에서 구했다.

이영준은 22일(한국시각) 스위스 취리히의 슈타디온 레치그룬트에서 열린 '2024~2025시즌 스위스 슈퍼리그 7라운드' 홈 경기에서 세르베트와 2-2로 비겼다.

선발로 나온 이영준은 팀이 1-2로 끌려가던 후반 9분 동점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지난 7월 말 K리그1 수원FC를 떠나 그라스호퍼에 입단해 유럽 무대에 진출한 이영준은 지난달 25일 스위스 슈퍼리그 데뷔전에서 전반 킥오프 42초 만에 데뷔골을 넣었다.

이후 2경기 만인 이날 리그 2호골을 뽑아냈다.

그라스호퍼는 전반 23분 매슈 샤니에르의 헤딩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

하지만 전반 34분 세르베트의 테레크 쿠테사에게 동점골을 내준 뒤 전반 추가시간 미미드 우스만 심바콜리에게 역전골까지 허용했다.

1-2로 끌려간 그라스호퍼는 후반 9분 코너킥 이후 이어진 혼전 상황에서 이영준이 오른발 슈팅으로 동점골을 넣어 다시 균형을 맞췄다.

그라스호퍼는 후반 27분 세르베트의 가엘 온두나가 퇴장당하며 수적 우위를 점했으나, 결승골을 넣진 못했다.

한편 경기 후 통계사이트 소파스코어는 이영준에게 양 팀 통틀어 최고인 평점 8점을 부여했다. 또 경기 최우수선수인 '플레이어 오브 더 매치'로 선정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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