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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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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맨시티)가 10명이 뛴 아스널을 상대로 극적인 무승부를 거두며 선두를 유지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지휘하는 맨시티는 23일(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이끄는 아스널과의 2024~2025시즌 EPL 5라운드 홈 경기에서 2-2로 비겼다.

맨시티는 개막 4연승을 달리다 처음 승리를 놓쳤지만, 리그 선두(승점 13·4승 1무)를 지켰다.

개막 5경기 연속 무패(3승 2무)인 아스널은 4위(승점 11)에 자리했다.

EPL 사상 첫 5연패에 도전하는 '디펜딩 챔피언' 맨시티는 전반 9분 만에 엘링 홀란의 선제골로 앞서갔다.

홀란은 5경기 만에 리그 10호골을 달성했다.

하지만 맨시티는 전반 19분 핵심 미드필더 로드리가 부상으로 교체되면서 흔들렸다.

반격에 나선 아스널은 전반 22분 리카르도 칼라피오리의 동점골과 전반 추가시간 가브리엘 마갈량이스의 헤딩 역전골로 승부를 뒤집었다.

그러나 아스널은 전반 추가시간 레안드로 트로사르가 두 번째 경고로 퇴장당하며 수적 열세에 놓였다.

이후 맨시티는 총공세에 나섰으나 아스널의 다비드 라야 골키퍼의 선방에 번번이 가로막혔다.

아스널의 승리로 끝날 것 같던 경기는 후반 추가시간 8분 맨시티 존 스톤스의 천금같은 동점골로 원점이 됐다.

문전 혼전 상황에서 스톤스가 왼발 슈팅으로 극적인 동점골을 터트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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