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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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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프로야구 KT 위즈의 1차 지명을 받은 서울고 투수 김동현(18)이 계약금 2억원에 사인했다.

KT는 2025년 신인 지명 선수 11명과 입단 계약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1라운드에 뽑힌 김동현은 2억원에 계약했고, 2라운드 충암고 투수 박건우(18)는 1억2000만원에 도장을 찍었다.

3라운드 장충고 투수 김재원(18)이 1억원, 4라운드 휘문고 투수 박준혁(18)이 8000만원의 계약금을 받았다. 5~11라운드 신인 선수들도 계약을 마쳤다.

한편, KT는 27일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열리는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신인 선수 초청 행사를 연다.

경기를 앞두고 신인 선수 11명의 부모들이 시구, 신인 선수들이 시포를 한다. 5회말 종료 후에는 신인 선수들이 팬들 앞에서 각오를 밝히고 인사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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