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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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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2018년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4강 신화의 주인공 정현이 재기를 시도한다.

남자프로테니스(ATP) OEC오픈 측은 25일(한국시각)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첫 번째 선수로 정현을 소개했다.

정현은 해당 게시글 속 영상을 통해 "올해 '2024 ATP 대만 대회에 참가하게 됐다"며 "대만은 지난 2015년과 2016년 우승을 차지했던 좋은 기억이 있는 나라다. 팬들과 음식, 문화 등 내가 좋아하는 것들이 많은 대만에서 다시 대회에 나설 수 있어 행복하다"고 출전 소감을 전했다.

정현 역시 26일 자신의 SNS에 이 게시글을 공유하며 OEC오픈 참가 소식을 알렸다.

OEC오픈은 ATP 정규 투어 대회보다 한 등급 아래 수준의 챌린저 대회로, 올해 대회는 다음 달 21일부터 대만에서 열린다.

2018년 테니스 메이저대회인 호주오픈에서 남자 단식 4강에 진출하며 한국 테니스 역사를 써낸 정현은 이후 허리 부상 등으로 인해 꾸준한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2020년 9월 프랑스오픈 단식 예선 이후에는 재활에만 매달리다가 지난해 4월 ATP 서울오픈 챌린저를 통해 2년 7개월 만에 단식 복귀전을 치렀다.

지난해 6월 윔블던 대회에 나서 1회전 승리를 거뒀으나 부상으로 2회전 경기 도중 기권을 선언했다.

1년 3개월 만에야 다시 코트에 돌아온 정현은 지난 19일 일본에서 열린 국제테니스연맹(ITF) 퓨처스 대회에선 8강 진출까지 성공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a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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