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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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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2025 KBO리그 신인 드래프트에서 뽑은 9명의 신인 선수 및 2명의 육성 선수와 입단 계약을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NC는 2라운드에서 지명한 소래고 투수 김태훈과 계약금 1억2000만원, 4라운드에서 뽑은 동의과학대 투수 홍재문과 8000만원, 5라운드 경기상업고 내야수 유재현과 7000만원에 계약했다.

아울러 강릉영동대 투수 최윤혁, 성균관대 포수 김동현과 육성계약을 맺으며 팀 전력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잠재력 있는 선수들을 확보했다.

NC 민동근 스카우트팀장은 "구단의 체계적인 육성 프로그램으로 2024년 신인 선수들이 1군에서 데뷔해 좋은 모습을 보여준 한 해였다"며 "2025년 신인들도 체계적으로 준비해 내년 시즌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옆에서 돕겠다"고 말했다.

신인 선수들은 오는 28일 두산 베어스와의 홈 경기에 열리는 신인 드래프트 데이 행사에 참석해 팬들과 첫인사를 나눈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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