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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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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투수 심창민(31)을 방출했다.

NC는 29일 "투수 심창민과 이현우, 하준수, 이우석, 김주환, 내야수 윤형준, 김수윤, 김택우, 외야수 최우재 등 총 9명의 선수가 퇴단했다"고 밝혔다.

2011년 삼성 라이온즈 1라운드 전체 4순위 지명을 받아 프로에 뛰어든 심창민은 2021년 12월 트레이드로 NC 유니폼을 입었다. 당시 심창민과 포수 김응민이 NC로 향하고, 포수 김태군(KIA 타이거즈)이 삼성으로 이적했다.

심창민은 NC에 새 둥지를 튼 후 16경기 9⅔이닝 1승 3패 평균자책점 10.24에 그쳤다. 올해는 1군 마운드에 한 번도 서지 못했다. 퓨처스(2군)리그에서도 21경기 2승 1패 2홀드 평균자책점 8.84로 부진했다.

유망주로 주목 받았던 윤형준도 무적 신세가 됐다.

'바람의 아들' 이종범 전 LG 트윈스 코치의 조카로도 유명한 윤형준은 2013 신인드래프트에서 4라운드 31순위로 NC에 입단했다. 2015년 2차 드래프트를 통해 LG 트윈스로 팀을 옮겼다가 2020년 트레이드로 NC에 복귀했다.

그러나 눈에 띄는 활약은 펼치지 못했다. 1군에서 통산 179경기를 뛰며 타율 0.251, 11홈런 45타점 32득점을 기록했다.

올 시즌 1군의 부름을 받지 못했고, 퓨처스리그에서 32경기 타율 0.187, 1홈런 11타점에 머물렀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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