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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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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의 일본인 투수 야마모토 요시노부가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5전3선승제) 1차전 선발로 나선다.
다저스는 6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NLDS 1차전 선발 투수로 야마모토를 예고했다. 7일 같은 장소에서 벌어지는 2차전 선발로는 잭 플래허티를 내세운다.
샌디에이고는 1차전에서 딜런 시즈로 맞불을 놓는다. 2차전 선발은 다르빗슈 유다.
MLB닷컴에 따르면 앤드류 프리드먼 다저스 야구 운영 부문 사장은 야마모토를 1차전 선발로 내세우는 것이 등판 간격을 고려한 것이라고 전했다.
일본프로야구에서 뛰다가 올해 MLB에서 데뷔 첫 시즌을 치른 야마모토는 아직 나흘 휴식 후 닷새 만에 등판하는 MLB 선발 로테이션에 완벽히 적응하지는 못했다.
야마모토는 정규시즌 동안 6일, 길게는 7~8일 간격으로 등판했다.
다저스와 샌디에이고가 4차전까지 승부를 가리지 못하면 12일에 5차전을 치른다.
야마모토가 1차전 선발로 나설 경우 5일을 쉬고 5차전에 등판할 수 있게 된다.
2023시즌을 마친 뒤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다저스와 계약기간 12년, 3억2500만 달러(약 4358억원)의 초대형 계약을 맺은 야마모토는 올해 정규시즌에 삼두근 부상으로 석 달 가까이 공백기가 있었다.
야마모토의 올해 정규시즌 성적은 18경기 7승 2패 평균자책점 3.00이다.
야마모토와 선발 맞대결을 하는 시즈는 올해 14승 11패 평균자책점 3.47의 성적을 거뒀다.
다저스와 샌디에이고는 2022년 이후 2년 만에 다시 NLDS에서 격돌한다. 2년 전에는 샌디에이고가 3승 1패로 다저스를 꺾고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에 진출했다.
올해 정규시즌 상대 전적에서도 샌디에이고가 8승 5패로 우위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다저스는 6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NLDS 1차전 선발 투수로 야마모토를 예고했다. 7일 같은 장소에서 벌어지는 2차전 선발로는 잭 플래허티를 내세운다.
샌디에이고는 1차전에서 딜런 시즈로 맞불을 놓는다. 2차전 선발은 다르빗슈 유다.
MLB닷컴에 따르면 앤드류 프리드먼 다저스 야구 운영 부문 사장은 야마모토를 1차전 선발로 내세우는 것이 등판 간격을 고려한 것이라고 전했다.
일본프로야구에서 뛰다가 올해 MLB에서 데뷔 첫 시즌을 치른 야마모토는 아직 나흘 휴식 후 닷새 만에 등판하는 MLB 선발 로테이션에 완벽히 적응하지는 못했다.
야마모토는 정규시즌 동안 6일, 길게는 7~8일 간격으로 등판했다.
다저스와 샌디에이고가 4차전까지 승부를 가리지 못하면 12일에 5차전을 치른다.
야마모토가 1차전 선발로 나설 경우 5일을 쉬고 5차전에 등판할 수 있게 된다.
2023시즌을 마친 뒤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다저스와 계약기간 12년, 3억2500만 달러(약 4358억원)의 초대형 계약을 맺은 야마모토는 올해 정규시즌에 삼두근 부상으로 석 달 가까이 공백기가 있었다.
야마모토의 올해 정규시즌 성적은 18경기 7승 2패 평균자책점 3.00이다.
야마모토와 선발 맞대결을 하는 시즈는 올해 14승 11패 평균자책점 3.47의 성적을 거뒀다.
다저스와 샌디에이고는 2022년 이후 2년 만에 다시 NLDS에서 격돌한다. 2년 전에는 샌디에이고가 3승 1패로 다저스를 꺾고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에 진출했다.
올해 정규시즌 상대 전적에서도 샌디에이고가 8승 5패로 우위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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