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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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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프로야구 LG 트윈스 홍창기가 KT 위즈의 기세에 경계심을 드러냈다.
LG는 5일 잠실구장에서 2024 신한 쏠뱅크 KBO 포스트시즌 KT 위즈와 준플레이오프(준PO·5전3선승제) 1차전을 치른다.
정규시즌 3위를 차지하며 준PO에 직행한 LG는 KT보다 체력 면에서 우위에 있다.
KT는 SSG와 5위 결정전에서 승리한 뒤 두산 베어스와 와일드카드(WC) 결정 1, 2차전에서 전부 이기며 준PO에 진출했다. 정규시즌 5위 팀이 준PO 오른 것은 KT가 최초다.
경기 전 잠실구장에서 만난 홍창기는 KT의 상승세에 대해 "확실히 가을에 강하다. 올가을에도 느꼈다"며 "투수력이 워낙 좋은 팀"이라고 말했다.
이어 KT와 준PO에 대해 "정규시즌과 똑같이 임하려고 노력 중이다. 준비 시간이 짧았는데, 시즌 막판에 타격감이 좋아서 유지하기 위해 많이 노력했다"고 밝혔다.
LG는 지난해 한국시리즈(KS·7전4승제)에서 KT를 4승 1패로 꺾고 1994년 이후 29년 만에 통합 우승을 달성했다. 이번 가을야구에서는 KT를 누르고 플레이오프(PO·5전3승제) 진출권을 획득하려 한다.
홍창기는 "작년 한국시리즈에서 우리가 이겼기 때문에 자신감이 있다"며 "정규시즌을 치르며 좋은 경기를 많이 했기 때문에 자신감을 갖고 경기에 들어갈 수 있을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LG는 안방에서 열리는 1, 2차전에서 기선을 제압하는 것이 중요하다.
홍창기는 "(시리즈) 3연승을 하면 너무 좋지만, 쉽지 않을 것 같다. 3승 1패만 해도 최상의 결과라고 생각한다. 1, 2차전 승리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1차전부터 최선을 다하고 팀에 필요한 게 무엇인지 생각하며 팀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각오를 드러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LG는 5일 잠실구장에서 2024 신한 쏠뱅크 KBO 포스트시즌 KT 위즈와 준플레이오프(준PO·5전3선승제) 1차전을 치른다.
정규시즌 3위를 차지하며 준PO에 직행한 LG는 KT보다 체력 면에서 우위에 있다.
KT는 SSG와 5위 결정전에서 승리한 뒤 두산 베어스와 와일드카드(WC) 결정 1, 2차전에서 전부 이기며 준PO에 진출했다. 정규시즌 5위 팀이 준PO 오른 것은 KT가 최초다.
경기 전 잠실구장에서 만난 홍창기는 KT의 상승세에 대해 "확실히 가을에 강하다. 올가을에도 느꼈다"며 "투수력이 워낙 좋은 팀"이라고 말했다.
이어 KT와 준PO에 대해 "정규시즌과 똑같이 임하려고 노력 중이다. 준비 시간이 짧았는데, 시즌 막판에 타격감이 좋아서 유지하기 위해 많이 노력했다"고 밝혔다.
LG는 지난해 한국시리즈(KS·7전4승제)에서 KT를 4승 1패로 꺾고 1994년 이후 29년 만에 통합 우승을 달성했다. 이번 가을야구에서는 KT를 누르고 플레이오프(PO·5전3승제) 진출권을 획득하려 한다.
홍창기는 "작년 한국시리즈에서 우리가 이겼기 때문에 자신감이 있다"며 "정규시즌을 치르며 좋은 경기를 많이 했기 때문에 자신감을 갖고 경기에 들어갈 수 있을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LG는 안방에서 열리는 1, 2차전에서 기선을 제압하는 것이 중요하다.
홍창기는 "(시리즈) 3연승을 하면 너무 좋지만, 쉽지 않을 것 같다. 3승 1패만 해도 최상의 결과라고 생각한다. 1, 2차전 승리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1차전부터 최선을 다하고 팀에 필요한 게 무엇인지 생각하며 팀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각오를 드러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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