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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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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이번 시즌 프로야구 정규리그 우승팀 KIA 타이거즈가 한국시리즈를 대비하기 위한 연습경기에 팬들을 초대한다.
KIA는 오는 9일 오후 2시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상무와의 연습경기를 시작으로, 14일 오후 6시 롯데 자이언츠전, 18일 오후 6시 자체 연습경기 등 총 3경기를 팬들에게 무료로 개방한다고 7일 밝혔다.
KIA는 "한국시리즈에 대비해 팬들의 응원과 함성으로 실전 분위기를 더하고, 정규 시즌 우승을 기념해 팬들이 보내준 사랑에 보답하고자 이번 무료 개방을 진행하게 됐다"고 전했다.
좌석은 경기 개시 하루 전 오전 11시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며, 티켓은 예매 수수료 1000원 별도를 제외하고는 무료다.
현장 판매는 운영하지 않으며, 예매한 티켓은 무인발권기에서 발권해야 입장이 가능하다. 스마트티켓도 사용이 불가하다.
KIA는 "연습경기는 챔피언석, 중앙테이블석, 타이거즈가족석, 서프라이즈석, 1, 3루 일반석에 한해 개방되며, 해당 좌석이 모두 선점될 경우 K3 좌석을 추가로 개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외야석과 에코다이나믹스 가족석, 스카이피크닉석, 4층 파티석, 스카이박스는 개방하지 않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da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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