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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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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2024 DB손해보험 KBL 컵대회 4강 대진이 확정됐다.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9일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KBL컵 조별리그 A조 2차전 삼성에 88-73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조별리그 2전 전승을 달린 한국가스공사는 4강행을 확정했다.
한국가스공사는 샘조세프 벨란겔은 23점 5어시스트로 팀 승리에 앞장섰다.
또 이대헌이 17점, 김낙현이 16점 등으로 힘을 보탰다.
반면 1승 1패로 4강 진출에 실패한 삼성은 이원식이 15점으로 분전했다.
64-62로 근소하게 앞선 채 마지막 4쿼터에 들어간 한국가스공사는 벨란겔, 니콜슨을 앞세워 점수 차를 벌렸다.
특히 한국가스공사는 경기 종료 6분여를 남기고 니콜슨의 3점포가 터지며 75-65로 달아나 승기를 잡았다.
반면 삼성은 이날 28개의 실책을 범하며 스스로 무너졌다.
이어 열린 경기에선 울산 현대모비스가 안양 정관장을 92-70으로 제압했다.
현대모비스는 게이지 프림이 21점, 숀 롱이 20점으로 펄펄 날았다.
2승을 거둔 현대모비스는 4강을 확정, 전날 준결승에 오른 원주 DB와 결승 진출을 다투게 됐다.
이로써 4강 대진은 12일 오후 2시 현대모비스-DB, 오후 4시 한국가스공사-수원 KT의 맞대결로 펼쳐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9일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KBL컵 조별리그 A조 2차전 삼성에 88-73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조별리그 2전 전승을 달린 한국가스공사는 4강행을 확정했다.
한국가스공사는 샘조세프 벨란겔은 23점 5어시스트로 팀 승리에 앞장섰다.
또 이대헌이 17점, 김낙현이 16점 등으로 힘을 보탰다.
반면 1승 1패로 4강 진출에 실패한 삼성은 이원식이 15점으로 분전했다.
64-62로 근소하게 앞선 채 마지막 4쿼터에 들어간 한국가스공사는 벨란겔, 니콜슨을 앞세워 점수 차를 벌렸다.
특히 한국가스공사는 경기 종료 6분여를 남기고 니콜슨의 3점포가 터지며 75-65로 달아나 승기를 잡았다.
반면 삼성은 이날 28개의 실책을 범하며 스스로 무너졌다.
이어 열린 경기에선 울산 현대모비스가 안양 정관장을 92-70으로 제압했다.
현대모비스는 게이지 프림이 21점, 숀 롱이 20점으로 펄펄 날았다.
2승을 거둔 현대모비스는 4강을 확정, 전날 준결승에 오른 원주 DB와 결승 진출을 다투게 됐다.
이로써 4강 대진은 12일 오후 2시 현대모비스-DB, 오후 4시 한국가스공사-수원 KT의 맞대결로 펼쳐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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