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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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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고범준 차용현 기자 = 2024 파리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안세영이 9일 경남 밀양 배드민턴경기장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여자 일반부 단체전 16강전 2단식에서 심유진(25·인천국제공항·30위)과 경기에서 2-0(21-14 21-9)으로 승리했다.

지난 올림픽 이후 외부와 접촉을 자제하고 말을 아꼈던 그는 배드민턴을 사랑하는 마음이 쉬는 동안 커졌는가라는 취재진 질문에 "조금…"이라고 운을 떼며 눈물을 쏟았다.

안세영은 지난 파리 올림픽 우승 직후 대한배드민턴협회의 선수 관리와 지원 등 운영상의 문제점 등을 공개 비판했다.

이번 경기는 파리 올림픽 이후 안세영의 첫 공식 경기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bjko@newsis.com, c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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