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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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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6인제 여자 축구 대회인 '2024 K리그 퀸컵(K-WIN CUP)'이 12~13일까지 제천축구센터에서 개최된다.

2010년부터 여자 아마추어 축구 저변 확대를 위해 매년 개최해 온 K리그 퀸컵은 K리그 구단들이 직접 선수를 선발하고 팀을 구성해 출전하는 6인제 여자축구대회다.

K리그 25개 전 구단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12일 5개 팀씩 5개 조로 나뉘어 풀리그로 예선을 치른다.

이어 13일에는 각 조 동일 순위 팀끼리 새로 조를 편성해 우승 팀을 가린다.

통합 우승은 대회 첫날 1위를 차지한 5개 팀 중 이틀간 가장 많은 승점을 얻은 팀이 차지한다.

경기는 6인제 미니 축구로 전후반 없이 15분으로 진행된다. 교체 횟수는 제한이 없다.

광주, 서울이랜드, 충북청주는 구단 직원이 직접 선수로 나서고, 전남은 공격수 발디비아 아내가 선수로 출전한다.

안산은 서바이벌 예능 '강철부대W' 출연자인 문지영이 뛴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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