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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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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다음 시즌 1군과 퓨처스팀(2군) 코칭스태프 구성을 완료했다.
키움은 14일 "홍원기 감독이 지휘하는 키움의 1군에선 김창현 수석코치, 이승호 투수코치, 오윤 타격코치, 박도현 배터리코치, 박정음 작전 및 주루코치가 변함없이 선수단을 지도한다"고 밝혔다.
키움은 "이번 시즌 1루 및 외야 수비를 지도했던 문찬종 코치는 다음 시즌부터 수비 코치를 담당한다"고도 전했다.
또한 이번 시즌을 끝으로 현역에서 은퇴한 정찬헌은 1군 불펜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하게 된다.
상무 피닉스 야구단에서 주루코치로 활동한 김준완 코치는 다음 시즌부터 키움의 1루 및 외야 수비 코치를 맡는다.
퓨처스팀은 설종진 감독이 계속해서 선수단을 이끈다.
오주원 재활 및 잔류군 투수코치가 퓨처스팀 투수코치로, 노병오 퓨처스팀 투수코치가 재활 및 잔류군 투수코치로 보직을 맞바꾼다.
키움과 KIA 타이거즈에서 선수 생활을 했던 장영석은 퓨처스팀 내야 수비 코치로 새롭게 합류한다.
이외 코칭스태프 구성은 지난 시즌과 같다.
한편, 1군 수비 코치를 맡았던 권도영 코치는 11월까지 코치직 수행 후 오는 12월부터 스카우트팀에 배치될 예정이다.
키움은 "이번 시즌까지 1군 불펜코치와 퓨처스팀 내야 수비 코치를 담당했던 마정길, 채종국 코치와는 재계약하지 않기로 했다"고도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a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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