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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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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한 재호주대한체육대회가 16일 개최지인 김해시의 유망선수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코알라 장학금’은 재호주대한체육회의 대표적인 장학 제도로 뛰어난 재능과 스포츠맨십, 학업에 대한 열정을 보여준 운동선수들에게 재정적 지원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코알라 장학회가 스포츠 꿈나무 육성을 위해 지난 2005년부터 전국체전 개최 도시 선수를 장학생으로 선발해 체전 기간 중에 지급하고 있다.
재호주대한체육회 최성환 회장이 이번 전국체전 고등부 역도 종목에서 인상 금메달, 용상 은메달, 합계 은메달을 차지한 역도 유망주 이준석 선수(김해영운고등학교), 재호주대한체육회 박훈 전국체전 단장이 자전거 종목 유망주 황재영 선수(김해건설고등학교)에 장학금 100만원과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재호주대한체육회 최성환 회장은 “장학금은 호주에 거주하는 동포 체육인들이 힘을 모은 의미를 담고 있고, 앞으로 김해의 유망주 선수들이 스포츠와 학업을 병행해 훌륭한 선수로 자라나길 바란다”며 격려했다.
김해시체육회 서동신 회장은 “재호주대한체육회에서 김해 유망주 선수들에 보여주신 관심에 감사를 드리며 전국의 자라나는 운동선수들의 학업과 스포츠에서 성공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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