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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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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LA 클리퍼스의 간판스타인 카와이 레너드(33)가 무릎 부상으로 2024~2025시즌 개막전에 출전하지 못하게 됐다.
스포츠 매체 'ESPN'은 18일(한국시각) "레너드가 오른쪽 무릎 염증으로 인한 재활로 무기한 결장하게 될 것이다"고 보도했다. 재활에 집중하기 위해 초반 일정에 무리하게 기용되지 않을 전망이다.
레너드는 지난 3월 오른쪽 무릎에서 염증을 발견, 2023~2024시즌 정규시즌 후반 일정에서 제외됐다. 댈러스 매버릭스와의 플레이오프 1라운드도 6경기 중 4경기를 결장했다.
결국 생애 첫 올림픽이었던 2024 파리 대회도 중도 하차했다.
이후 레너드는 재활에 집중했으나, 시즌 초반 일정은 소화하지 못할 거로 보인다.
레너드는 지난 2021~2022시즌에도 오른쪽 무릎 십자인대 파열로 시즌 전체를 날린 바 있다.
한편 클리퍼스는 오는 24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잉글우드의 인튜이트 돔에서 피닉스 선스와 2024-2025 NBA 정규시즌 첫 경기를 갖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wlsduq1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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