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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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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가 축구 국가대표 골키퍼 김승규(알샤바브)를 상대로 페널티킥(PK) 결승골을 넣어 승리를 이끌었다.

알나스르는 19일(한국시각)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킹 파흐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김승규가 지킨 알샤바브와의 2024~2025시즌 사우디 프로축구 프로페셔널리그(SPL) 7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2-1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알나스르(승점 17·5승 2무)는 2위 도약에 성공했다.

반면 알샤바브(승점 12·4승 3패)는 연패에 빠지며 4위에 머물렀다.

알나스르는 호날두를 필두로 사디오 마네, 마르셀로 브로조비치, 아이메릭 라포르트 등이 선발로 나섰다.

알샤바브는 김승규가 골문을 지킨 가운데 야닉 카라스코, 자코모 보나벤투라, 웨슬리 호에트 등이 나왔다.

후반전 들어 치열한 양상이 펼쳐졌다.

알나스르는 후반 24분 라포르트가 터뜨린 선제골로 앞서갔고, 알샤바브는 후반 45분 상대 자책골로 반격했다.

이날 승리의 주인공은 호날두였다.

후반 48분 압둘라흐만 가리브가 박스 안으로 돌파하는 과정에서 PK를 얻었다. 키커로 나선 호날두는 오른발로 낮게 깔아 슈팅했고, 반대 방향으로 뛴 김승규를 뚫고 득점에 성공했다.

남은 시간 알샤바브도 PK를 획득했지만 압데라자크 함달라가 실축하면서 고개를 숙였다.

결국 호날두의 알나스르는 김승규의 알샤바브를 꺾고 리그 7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공감언론 뉴시스 hatriker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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