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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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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강원FC가 안방에서 FC서울을 꺾고 역전 우승 희망을 이어갔다.
강원은 20일 오후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파이널A 34라운드 홈 경기에서 서울에 1-0으로 승리했다.
파이널 라운드 첫판에서 웃은 강원은 승점 58(17승 7무 10패)을 기록, 선두 울산 HD(승점 62)와의 승점 차를 4점으로 좁혔다.
시즌 잔여 4경기를 남겨둔 가운데 역전 우승 희망을 살린 강원이다.
반면 정규리그 최종전이었던 지난 6일 광주FC 원정에서 1-3으로 졌던 서울은 2연패를 당하며 5위(승점 50·49득점)에 머물렀다.
6위 수원FC(승점 50·48득점)와 승점이 같지만, 다득점에서 겨우 앞섰다.
다음 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출전을 노리는 서울은 마지노선인 3위 김천 상무(승점 57)와의 승점 차가 7점으로 벌어졌다.
팽팽했던 승부는 후반 1분에 갈렸다.
코너킥 찬스에서 이기혁이 올린 크로스를 공격 가담에 나선 수비수 김영빈이 헤더로 꽂아 넣었다.
서울은 일류첸코, 린가드 등이 선발로 나섰으나, 끝내 강원의 골문을 열지 못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강원은 20일 오후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파이널A 34라운드 홈 경기에서 서울에 1-0으로 승리했다.
파이널 라운드 첫판에서 웃은 강원은 승점 58(17승 7무 10패)을 기록, 선두 울산 HD(승점 62)와의 승점 차를 4점으로 좁혔다.
시즌 잔여 4경기를 남겨둔 가운데 역전 우승 희망을 살린 강원이다.
반면 정규리그 최종전이었던 지난 6일 광주FC 원정에서 1-3으로 졌던 서울은 2연패를 당하며 5위(승점 50·49득점)에 머물렀다.
6위 수원FC(승점 50·48득점)와 승점이 같지만, 다득점에서 겨우 앞섰다.
다음 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출전을 노리는 서울은 마지노선인 3위 김천 상무(승점 57)와의 승점 차가 7점으로 벌어졌다.
팽팽했던 승부는 후반 1분에 갈렸다.
코너킥 찬스에서 이기혁이 올린 크로스를 공격 가담에 나선 수비수 김영빈이 헤더로 꽂아 넣었다.
서울은 일류첸코, 린가드 등이 선발로 나섰으나, 끝내 강원의 골문을 열지 못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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