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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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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정구 여제' 이민선(NH농협은행)이 2024 MBN 여성스포츠대상 9월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딴 이민선은 제17회 소프트테니스(정구)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단식과 복식, 단체전을 제패하며 대회 3관왕에 등극했다.
한국 소프트테니스 선수가 세계선수권 3관왕에 오른 것은 2015년 뉴델리 대회의 김애경 이후 9년 만이다.
처음으로 여성스포츠대상 월간 MVP를 수상한 이민선은 "감독님과 소속팀 동료들 덕분에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스럽다. 더 좋은 선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딴 이민선은 제17회 소프트테니스(정구)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단식과 복식, 단체전을 제패하며 대회 3관왕에 등극했다.
한국 소프트테니스 선수가 세계선수권 3관왕에 오른 것은 2015년 뉴델리 대회의 김애경 이후 9년 만이다.
처음으로 여성스포츠대상 월간 MVP를 수상한 이민선은 "감독님과 소속팀 동료들 덕분에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스럽다. 더 좋은 선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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