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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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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FC서울의 골키퍼 강현무가 두 달 연속 K리그 최고의 골키퍼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024시즌 9월 K리그 '의사가 만든 링티 이달의 세이브' 수상자로 강현무를 뽑았다고 22일 밝혔다.

지난달에 이어 2개월 연속 수상이다.

이달의 세이브는 2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K리그 멤버십 애플리케이션 킥(Kick)을 통한 팬 투표(80%)와 링티 공식몰을 통한 투표(20%)를 종합해 수상자를 정한다.

강현무는 K리그1 29~32라운드 4경기를 대상으로 김동준(제주)과 경쟁했다.

31라운드 대구FC전에서 전반 5분 페널티 박스 안에서 정치인의 슈팅을 막아낸 강현무는 투표 가중치 환산 결과 73.3점(4574표)을 받았다.

김동준은 26.7점(2097표)을 기록했다.

이달의 세이브를 수상한 강현무에게는 상금 100만원과 트로피를 준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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