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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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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新 빙속여제 김민선(의정부시청)이 2024~2025시즌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한 제59회 전국남녀 종목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 여자 500m에서 1위에 올랐다.

김민선은 22일 서울 노원구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대회 여자 500m에서 38초62의 기록으로 1위에 올랐다.

그는 38초98을 기록한 이나현(한국체대)을 0.36초 차로 따돌렸다. 39초77을 기록한 김은서(단국대)가 3위에 자리했다.

남자 500m에서는 김준호(강원도청)가 35초24를 기록해 1위에 올랐고, 조상혁(스포츠토토빙상단)이 35초48로 2위에 자리했다.

장거리 간판 이승훈(알펜시아)은 남자 5000m에서 6분45초44를 기록해 우승했따. 정재원(의정부시청)이 6분47초30으로 뒤를 이었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이번 대회 결과를 바탕으로 2024~202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시리즈와 2025 하얼빈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선수를 선발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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