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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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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오픈워터스위밍 국가대표 선수 4명이 26~27일 홍콩에서 열리는 국제수영연맹 오픈워터스위밍 월드컵 4차 대회에 출전한다.
박재훈(서귀포시청), 성준호(한국체대), 이해림(경북도청), 황지연(경남체고)은 오픈워터스위밍 월드컵 4차 대회 출전을 위해 23일 오전 홍콩으로 출국했다.
오픈워터스위밍은 강, 호수, 바다처럼 자연 속에서 진행되는 장거리 수영 경기로, 마라톤 수영으로도 불린다.
남녀 10㎞ 경기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부터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부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박재훈과 성준호, 여자부의 이해림과 황지연은 각각 10㎞ 개인전과 혼성 6㎞ 단체전에 출전한다.
2023년까지 대한수영연맹 자체 국가대표로 훈련해 온 대표팀은 올해부터 오픈워터스위밍이 대한체육회 국가대표 강화훈련 종목으로 정식 채택돼 지난 6월부터 꾸준히 낙동강 등 전국 일원에서 촌외 훈련을 실시했다.
출국 전 김인균 감독은 "대한체육회 지원으로 떠나는 해외 전지 훈련인 만큼 선수단 모두 의욕과 동기부여가 최고조"라며 "지난 여름부터 실내와 실외를 오가며 집중하여 고강도의 훈련을 소화했다. 자신감 있게 경기하면 좋은 결과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박재훈(서귀포시청), 성준호(한국체대), 이해림(경북도청), 황지연(경남체고)은 오픈워터스위밍 월드컵 4차 대회 출전을 위해 23일 오전 홍콩으로 출국했다.
오픈워터스위밍은 강, 호수, 바다처럼 자연 속에서 진행되는 장거리 수영 경기로, 마라톤 수영으로도 불린다.
남녀 10㎞ 경기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부터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부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박재훈과 성준호, 여자부의 이해림과 황지연은 각각 10㎞ 개인전과 혼성 6㎞ 단체전에 출전한다.
2023년까지 대한수영연맹 자체 국가대표로 훈련해 온 대표팀은 올해부터 오픈워터스위밍이 대한체육회 국가대표 강화훈련 종목으로 정식 채택돼 지난 6월부터 꾸준히 낙동강 등 전국 일원에서 촌외 훈련을 실시했다.
출국 전 김인균 감독은 "대한체육회 지원으로 떠나는 해외 전지 훈련인 만큼 선수단 모두 의욕과 동기부여가 최고조"라며 "지난 여름부터 실내와 실외를 오가며 집중하여 고강도의 훈련을 소화했다. 자신감 있게 경기하면 좋은 결과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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