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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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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 이어 25~30일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주 개최지인 김해시를 중심으로 경남 18개 시·군에서 개최된다.
장애인체전은 17개 시·도에서 선수 6100명, 임원 및 관계자 3600명 등 총 9700명이 참여한다.
김해시는 성공체전을 위한 막바지 홍보를 위해 체전 SNS 계정 운영, 전광판 홍보영상 송출, 관내 여러 행사장 방문 홍보물 배부, 시 주요 관문 중심 홍보탑, 현수막을 설치했다.
특히 인기 TV프로그램 홍보에 나서 지난 5월 전국노래자랑, 9월 JTBC 뭉쳐야 찬다 시즌3 촬영과 KBS 열린음악회를 통해 제105회 전국체전과 제44회 장애인체전을 동시에 홍보하고 개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또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지난 8월 22일부터 ‘AR필터로 전국체전 응원하기’를 진행 중이며 10월 집중된 문화행사와 연계해 홍보전을 펼치고 있다.
김해시는 주 개최도시로 김해시장애인체육회(상임부회장 황재환)와 김해시체육회(회장 서동신), 김해시스포츠클럽(회장 유병탁)이 원팀으로 협력하고 있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열심히 훈련해 온 선수들이 최상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선수단의 열정과 도전을 응원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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