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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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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NC 다이노스의 우완 유망주 신영우가 울산-KBO 가을리그(폴리그·Fall League)에서 쿠바 야구 대표팀을 상대로 호투를 펼쳤다.

신영우는 24일 기장-KBO 야구센터에서 열린 2024 울산-KBO 가을리그 쿠바 대표팀과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6탈삼진 무실점을 기록, 팀의 13-1 대승을 이끌었다.

2023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4순위 지명을 받아 NC 유니폼을 입은 신영우는 지난 16일 LG전 5이닝 무실점에 이어 이날도 쾌투를 펼쳐 무실점 행진을 벌였다.

NC 타선에서는 김세훈이 홈런 포함 5타수 3안타 4타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쿠바 4번타자 알프레도 데스파이네는 4타수 2안타로 분전을 펼쳤으나 대패를 면할 수 없었다.

앞서 열린 경기에서는 장쑤 휴즈홀쓰가 독립리그 올스타에 7-6 역전승을 수확했다.

장쑤 리샤오양과 루안천천, 차오제가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같은 날 울산 문수구장에서 펼쳐진 경기에서는 롯데 자이언츠가 LG 트윈스를 3-0으로 꺾었고, 팀 LMB(멕시칸리그 연합팀)는 고양 히어로즈에 7-4 승리를 거뒀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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