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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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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유망주 투수 이민석(21)과 정현수(23)를 일본프로야구(NPB) 지바 롯데 마린스 훈련에 파견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바 롯데는 24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20일간 지바 조조마린스 스타디움에서 캠프를 진행한다.

롯데는 "신체적, 정신적 성장 도모를 위해 이민석과 정현수를 훈련에 파견했다"고 설명했다.

이들과 함께 직원 2명(박진환, 양성제)도 선수단 관리 및 훈련 노하우를 체득하기 위해 지바 롯데 캠프에 동행한다.

2022년 KBO 신인드래프트 1차 지명으로 롯데에 입단한 이민석은 통산 46경기에 등판해 1승 3패 6홀드 평균자책점 6.41을 기록했다.

올해 입단한 신인 투수 정현수는 18경기 1승 1패 1홀드 평균자책점 4.56의 성적을 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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