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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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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던 여자배구 정관장 메가왓티 퍼티위(등록명 메가)가 한 경기만에 복귀한다.

정관장은 23일 서울 장축체육관에서 GS칼텍스와 도드람 2024~2025 V-리그 여자부 경기를 치른다.

경기 전 취재진을 만난 고희진 정관장 감독은 "오늘 경기엔 메가가 정상 출전한다"고 밝혔다.

메가는 지난 20일 흥국생명전에서 허벅지 통증으로 결장했다.

당시 메가의 공백을 메우지 못한 정관장은 투트쿠 부르주와 김연경의 공격력을 넘어서지 못하고 결국 4연패에 빠지고 말았다.

메가의 현재 상태를 묻는 질문에 고 감독은 "메가 본인이 느끼기에도 그렇고, 어제 훈련할 때도 전혀 문제가 없어 보였다"고 답하며 오늘 경기 그의 활약을 기대케 했다.

리그 선두권을 달리는 흥국생명, 현대건설과의 4연전을 모두 패하며 힘든 시간을 보냈던 정관장은 이날 연패를 끊고 반등을 노린다.

고 감독은 "(두 팀과의 경기를 마쳤다고) 편안한 마음이라기보단 매 경기 최선을 다한다는 생각으로 임한다. (오늘 경기 역시) 새롭게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들어갈 것)"이라고 각오를 전했다.


역시 4연패를 기록 중인 GS칼텍스 역시 긴장되는 마음으로 이날 경기를 준비한다.

이영택 GS칼텍스 감독은 "오늘 경기에는 부상에서 복귀하는 선수는 없지만, 지난 경기부터 (안)혜진이와 동행하면서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유)서연 역시 상태가 좋아져서 훈련량을 늘리고 있다. 유서연은 오늘 스타팅으로 나선다"는 소식을 전했다.

아울러 이 감독은 "권민지는 아직 훈련에 참여하지 못하고 재활 중이다. 팔꿈치 상태가 안 좋아서 주사 치료를 하면서 재횔 시간을 갖고 있다. 당분간 복귀는 힘들 것 같다"고도 전했다.

상대 '주포' 메가가 이날 경기를 통해 복귀하는 만큼 "실바는 물론 와일러도 (제 몫을) 해줘야 한다. 그들이 해줘야 저희가 경기를 수월하게 풀어갈 수 있다"고 말했다.

이 감독은 "정관장이 높이가 원체 높다 보니 그런 부분에 있어 오늘 경기 어려움이 예상된다. 상대 높이를 뚫어내려면 어느 정도 리시브가 뒷받침돼야 하는데, 오늘 유서연에게 그런 부분에서 기대를 하고 있다"고도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a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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