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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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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이 인천 신한은행을 꺾고 3연승을 달렸다.

우리은행은 23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신한은행을 74-61로 이겼다.

3연승을 달린 2위 우리은행(6승 2패)은 선두 부산 BNK(6승 1패)를 반 게임 차로 추격했다.

반면 4연패를 당한 신한은행은 최하위(2승 7패)로 내려갔다.

우리은행은 김단비가 18점 7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또 이명관(15점), 한엄지(14점), 심성영(11점), 스나가와 나츠키(11점) 등 5명이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다.

신한은행은 신지현과 최이샘이 나란히 16점씩으로 고군분투했다.

양 팀 합쳐 22개 3점포가 쏟아진 가운데 집중력에서 앞선 우리은행이 시종일관 리드를 놓쳤지 않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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