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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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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스피드스케이팅 간판 김민선(의정부시청)이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2차 대회 여자 500m 1차 레이스에서 메달 사냥에 실패했다.

김민선은 29일 중국 베이징 국립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첫날 여자 500m 1차 레이스에서 38초09의 기록으로 20명 중 7위에 올랐다.

지난 월드컵 1차 대회 여자 500m 1차 레이스에서 동메달을 딴 김민선은 2차 레이스에선 9위에 머문 바 있다.

이번 대회 여자 500m 1차 레이스 우승은 일본의 요시다 유키노(37초68)가 차지했다.

한편 같은 종목에 출전한 이나현(한국체대)은 17위(38초54)에 그쳤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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