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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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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하루 뒤면 불혹(40세)이 되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무대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알나스르(사우디아라비아)는 4일(한국 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알아왈파크에서 열린 알와슬(아랍에미리트)과의 2024~2025시즌 ACLE 리그 스테이지 7차전에서 4-0 대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알나스르는 5승1무1패(승점 16)를 기록하면서 3위를 기록했다. 1위 알아흘리(사우디아라비아)와 승점 3 차이가 됐다.

1985년 2월5일생인 호날두는 40번째 생일을 하루 앞두고 멀티골을 기록하며 건재함을 뽐냈다.

알나스르는 전반 25분에 나온 알리 알-하산의 선제골로 분위기를 주도했다.

그리고 호날두가 멀티골을 기록하며 팀에 확실한 리드를 안겼다.

전반 44분 페널티킥으로 이날 경기 첫 골을 넣은 호날두는 후반 33분 헤더골로 또 한 번 득점에 성공했다.

이후 알나스르는 후반 43분에 나온 모하메드 알파틸의 골까지 더해 4점 차 대승을 거뒀다.

이번 대회 5, 6호골을 신고한 호날두는 요코하마 F.마리노스(일본)의 안데르송 로페스와 함께 대회 득점 공동 2위가 됐다.

해당 부문 1위는 프로축구 K리그1 광주FC의 공격수 야시르 아사니(7골)다.

한편 호날두는 축구 사상 가장 많은 골을 기록 중인데, 이날 2골로 923골(프로 788골·A매치 135골)로 해당 부문 최다 득점을 늘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wlsduq1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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