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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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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축구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의 소속팀인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이 베테랑 골키퍼 마누엘 노이어(독일)와 2026년까지 동행한다.

뮌헨은 4일(한국 시간) 노이어와 계약을 2026년 6월까지 1년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1986년생인 노이어는 2005년 샬케04에서 프로 데뷔해 2011년 여름 뮌헨으로 이적한 뒤 줄곧 뮌헨에서만 뛰고 있다.

또 2017년부터는 뮌헨의 주장을 맡고 있다.

노이어는 뮌헨 소속으로 공식전 547경기에 출전해 분데스리가 11회, 독일축구협회(DFB)포칼 6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2회,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2회 등 수많은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2012~2013시즌과 2019~202시즌에는 정규리그와 컵대회, UCL을 모두 우승하는 트레블(3관왕)을 달성하기도 했다.

국가대표로는 A매치 124경기에 출전해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 정상에 올랐다.

아울러 독일 국가대표 골키퍼로는 역대 최다 출전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노이어는 구단을 통해 "나는 여전히 배고프고, 이 특별한 팀에서 또 한 해를 보내길 기대한다"며 "계약 연장에 기분이 좋다. 아직 달성할 목표가 많다"고 소감을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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