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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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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2025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 예선에 출전하는 남자 농구 국가대표 12인이 확정됐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4일 보도자료를 통해 아시아컵 예선에 나설 국가대표 12명의 최종 명단을 알렸다.

안준호 감독이 이끄는 남자 농구 대표팀은 오는 20일 오후 9시 태국 방콕에서 태국과 원정 경기를 갖는다.

이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로 이동, 23일 오후 7시 인도네시아와 격돌한다.

이승현(KCC), 이우석(현대모비스), 양홍석(국군체육부대), 하윤기(KT) 등 기존 국가대표 핵심 멤버들이 대거 승선한 가운데, 최근 소속팀에서 좋은 활약을 보인 이근휘(KCC)와 양준석(LG)이 처음으로 성인 국가대표팀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11월 안방에서 열린 아시아컵 예선 2연전서 좋은 활약을 펼친 문유현(고려대)도 안 감독의 부름을 받았다.

문유현의 형인 문정현(KT)도 승선해 형제가 나란히 태극마크를 달 예정이다.

이번 안준호호는 오는 14일 오전 10시30분에 소집된다.

◆2025 FIBA 아시아컵 예선 대비 남자농구 대표팀 12인

박지훈(정관장) 오재현·안영준(이상 SK) 문유현(고려대) 양준석(LG) 이근휘·이승현(이상 KCC) 이우석(현대모비스) 양홍석(국군체육부대) 문정현·하윤기(이상 KT) 이원석(삼성)
◎공감언론 뉴시스 wlsduq1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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