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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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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와 탁구협회는 5일 서울드래곤시티 컨벤션타워에서 2026 강릉세계마스터즈탁구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창립총회와 출범식을 개최했다.
강릉시와 탁구협회는 창립총회에서 김홍규 강릉시장과 이태성 대한탁구협회장을 조직위 공동위원장으로 추대했다.
이어진 출범식에서는 대회 실무를 총괄할 집행위원장과 사무총장에 각각 현정화 전 탁구협회 부회장, 정해천 전 탁구협회 사무처장을 선임했다.
2023년 중순부터 대회 유치를 위해 수개월간 협의했던 탁구협회와 강릉시는 지난해 2월 세계마스터즈탁구선수권 유치에 성공했다. 스페인 엘리칸테-엘체와 경합 끝에 대회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
내년 6월 열리는 세계마스터즈탁구선수권은 국제탁구연맹(ITTF)이 주관하는 1등급 대회로 4000명 이상의 탁구 동호인이 참가하고, 전 세계 각국에서 1만명이 넘는 선수와 임원, 관계자들이 현장을 찾을 것으로 전망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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