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
- CoinNess
- 20.11.02
- 4
- 0
박 예비후보는 이날 거제면 파크골프장, 거제면 식당·상점들을 방문해 인사하는 등 광폭행보 속에 현장에서 답을 찾았다.
식당을 찾은 박 예비후보는 식사할 자리가 없어 기다리다 주인에게 이유를 물어보니 "파크골프를 마친 사람들이 삼삼오오 식사를 한다"며 "파크골프 동호인들 때문에 활기가 넘친다"고 말했다.
즉 파크골프의 열풍이 거제면 지역상권에 새바람을 불어넣고 있는 실정이다.
박 예비후보는 “거제도 곳곳의 시민들이 파크골프장 조성을 건의한다”며 "거제시에 파크골프장을 증설하고 전국대회를 유치하겠다" 말했다.
그는 파크골프가 건강을 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을 현장에서 보고 체감했기에 ‘파크골프장 확대 및 전국 파크골프대회 유치’를 공약했다.
최근 전국의 지방자치단체들이 파크골프장 신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파크골프장은 단순한 체육시설을 넘어 관광 인프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강원도 화천군에서는 매주 수백명의 동호인이 파크골프장을 찾아 지역 경제에 도움을 주고 있다. 거제시에서도 파크골프장 조성사업에 팔을 걷어 붙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in@newsis.com
댓글 0
추천+댓글 한마디가 작성자에게 힘이 됩니다.
권한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