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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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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는 8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4~2025 V리그 홈경기에서 한국전력에 3-1(16-25 25-22 30-28 25-22)로 역전승했다.
2연승을 달린 삼성화재는 12승 21패(승점 39)를 기록, 5위를 유지했다.
반면 한국전력은 6위(12승 22패 승점 33)에 머물렀다.
삼성화재는 김우진이 24점으로 승리에 앞장섰다. 또 막심이 18점, 김준우가 10점 등 두 자릿수 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한국전력은 김동영이 23점, 윤하준이 17점으로 고군분투했다.
한국전력이 1세트를 25-16으로 따내며 앞서갔으나, 반격에 나선 삼성화재가 2세트에만 12점을 몰아친 김우진을 앞세워 25-22로 승리, 세트 스코어 1-1 균형을 맞췄다.
삼성화재는 승부처였던 3세트를 듀스 접전 끝에 30-28로 가져오며 승기를 잡았다.
그리고 4세트엔 한국전력에 끌려가다가 김준우의 블로킹으로 흐름을 바꿔 역전승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도로공사는 8일 화성종합체육관에서 열린 V리그 여자부 원정 경기에서 IBK기업은행에 세트 스코어 3-2(23-25 25-17 19-25 25-21 17-15)로 승리했다.
5연승에 성공한 5위 도로공사는 15승 18패(승점 42)를 기록, 4위 IBK기업은행(14승 20패·승점 44)을 승점 2차로 추격했다.
또 올 시즌 상대 전적에서 3승 3패로 균형을 맞췄다.
도로공사는 아시아쿼터 선수 타나차 쑥솟(등록명 타나차)가 20점으로 맹활약했다.
또 강소휘가 19점으로 힘을 보탰다.
3연승에 실패한 IBK기업은행은 빅토리아 댄착(등록명 빅토리아)이 34점으로 분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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