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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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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남자 탁구 간판 장우진(세아)이 월드테이블테니스(WTT) 메이저급 대회인 '챔피언스 충칭 2025' 첫 경기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세계랭킹 12위 장우진은 12일 중국 충칭에서 열린 대회 남자 단식 32강전에서 13위 린윤주(대만)에게 게임 스코어 0-3(9-11 9-11 7-11)으로 완패했다.

한국 선수 중 남자 단식 랭킹이 가장 높은 대표팀의 주축인 장우진은 세계 정상급 남녀 선수 32명만 출전하는 이 대회에서 첫판부터 탈락하는 충격적인 결과를 떠안았다.

세계랭킹 21위 안재현(한국거래소)은 동유럽의 강자인 다르코 요르기치(14위·슬로베니아)를 게임 스코어 3-0(11-9 11-9 11-7)으로 누르고 16강에 진출했다.

안재현은 16강에서 남자 탁구 최강자로 불리는 린스둥(1위·중국)과 맞붙는다.

세계랭킹 23위 조대성(삼성생명)은 11위 린가오위안(중국)에게 게임 스코어 0-3(5-11 6-11 3-11)으로 져 32강에서 탈락했다.

여자 단식에서는 세계랭킹 22위 서효원(한국마사회)과 39위 김나영(포스코인터내셔널)이 나란히 16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서효원과 김나영은 16강에서 각각 세계랭킹 3위 왕이디(중국), 8위 오도 사츠키(일본)와 맞대결한다.

여자 탁구 에이스 신유빈(10위·대한항공)은 13일 이집트 유망주 하나 고다(27위)와 32강에서 격돌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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