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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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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역도 기대주 권대희(울산광역시청)가 남자 89㎏ 한국 주니어 신기록을 수립했다.

권대희는 12일 경남 고성의 역도전용경기장에서 열린 2025 전국실업선수권대회 남자 89kg급에서 인상 161㎏, 용상 210㎏, 합계 371㎏으로 우승했다.

인상에선 1차 시기에서 151㎏을 든 뒤 2차 시기에서 5㎏을 높여 156㎏을 들었고, 3차 시기에서 161㎏까지 성공했다.

용상에서도 1차 시기에서 201㎏, 2차 시기에서 206㎏을 든 뒤, 마지막 3차 시기에서 210㎏까지 들어 올렸다.

지난 2019년 염다훈이 아시아주니어선수권에서 세웠던 한국 주니어 기록(198㎏)을 12㎏ 차이로 넘고 신기록을 세웠다.

권대희는 합계 371㎏로 조대희(국군체육부대·인상 163㎏, 용상 207㎏, 합계 370㎏)를 1㎏ 차이로 누르고 우승했다.

용상에 이어 합계 기록 역시 염다훈(358㎏)을 13㎏ 차이로 넘고 한국 주니어 신기록이 됐다.

권대희는 지난해 2024 세계주니어역도선수권대회 남자 81㎏에서 세운 인상 156㎏, 용상 200㎏, 합계 356㎏을 이번 전국실업선수권대회에서 모두 뛰어넘으며 잠재력을 입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triker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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