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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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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부주장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다가오는 여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로 향할 거란 소식이 돌고 있다.

영국 매체 '풋볼인사이더' 소속이자 토트넘 소식에 정통한 걸로 유명한 피터 오루크 기자는 1일(한국 시간) "소식통에 따르면 로메로는 올여름 5000만 파운드(약 951억원)에 떠날 수 있다. 최근 유력한 팀으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떠올랐다"고 보도했다.

이어 "로메로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경쟁하고 우승을 다투는 팀에서 뛰길 원한다. 그는 2024~2025시즌 대부분을 결장했으며, 구단 의료진을 공개적으로 비판한 바 있다. 현재 로메로와 토트넘의 계약은 2027년까지"라고 덧붙였다.

로메로는 지난 2021년 토트넘에 입단하며 잉글랜드 무대를 밟았다.

카드 트러블이 있다는 단점도 있지만, 헌신적이면서 저돌적인 플레이로 팬들에게 사랑받았다.

로메로는 비슷한 시기 아르헨티나 대표팀에 발탁돼 A매치에도 데뷔했다.

지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우승에 일조하며 주가를 한층 끌어올렸다.

토트넘은 2023~2024시즌을 앞두고 손흥민을 주장, 로메로를 부주장으로 선임하기도 했다.

그런 로메로가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이 이끄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강하게 연결되고 있다.

현재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는 훌리안 알바레스, 앙헬 코레아, 로드리고 데 파울, 나우엘 몰리나, 후안 무소 등 아르헨티나 출신 선수가 즐비해 적응 문제도 필요 없다.

5000만 파운드라는 구체적인 이적료도 언급되면서, 이적 가능성에 더욱 무게가 실리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triker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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