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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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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이 내년 3월까지 동아시아축구연맹(EAFF)을 이끈다.

대한축구협회는 1일 "EAFF는 지난달 30일 일본 도쿄에서 집행위원회를 열고 이날 사의를 표명한 다지마 고조 EAFF 회장의 공석에 정 회장을 임시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EAFF는 오는 7월 서울에서 임시총회가 예정돼 있다.

정 회장은 임시회장을 맡은 뒤 총회에서 승인을 받아 내년 3월부로 임기가 만료되는 정식 회장직을 맡을 것으로 전망된다.

축구협회 관계자는 "EAFF는 2년마다 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을 개최하고 있고, 대회 개최국이 회장직을 맡는다는 방침이다. 이번 대회는 올해 7월 국내에서 개최되며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동아시안컵은 2003년 초대 대회 이후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다.

한국에서 동아시안컵이 열리는 건 2019년 대회 이후 6년 만이다.

직전 대회는 2022년으로, 당시 한국은 일본에 밀려 준우승에 그쳤다.

홍 감독은 오는 6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B조 9차전 이라크전(원정), 10차전 쿠웨이트전(홈)에서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한 뒤, 7월 동아시안컵 우승에 도전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atriker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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